오늘 베오베에 한달하고도 7일만에 진격거 관련 게시글이 올라와 참 마음이 싱숭새숭 했습니다.
그렇게 비난과 질책 받다가 애니 2쿨 시작후 처음으로 보는 베오베라니...
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에 저도 진격관련 게시물을 한번 올려보고자 오프닝 영상을 올렸습니다.
자동 반복 재생에 제목에 자동재생 글도 적어 놓고 배경도 넣어주고 오타난거 없나 깨진 일본어가 없나 다시한번 체크해보고
그렇게 다 작성한후 글을 올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추천과 댓글을 기다렸죠.
처음에는 추천이 3개만 받았습니다. 반대는 한개도 없었고요.
그런데 갑자기 반대가 하나 둘씩 늘기 시작하더니 추천 3개에서 2개더 받는사이에 반대가 3개가 순차적으로 달리더군요.
저는 아직 애게분들이 아직 마음을 풀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읽었는데 한가지 이상한게 보이더라구요.
본문 반대는 5개를 찍어가는데 댓글만 반대가 한개 인겁니다.
이때 뭔가 냄새가 나더군요. 본문글 반대가 5개면 댓글 반대는 최소한 3~4개는 돼야하지 않나.. 하고생각 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도발해봤습니다.
댓글 창에다
"이상하게 글에는 반대가 5개인데 댓글에는 반대가 1개군요, 누가 아이디 돌려가면서 반대하는걸까요. 참 치사하게 노네요."
그렇게 말하니 바로 반응이 왔습니다.
그런데 첫글을 쓸때는 설마 해충이라는 생각을 못해서 저장을 안했죠...아까워라 ㅠㅜ.
여튼 그렇게 입질이 오자마자 첫글은 삭제하고 다시 똑같은 내용으로 글을 올려봤습니다.
그러자 제대로 걸려들더군요.
이때의 기분이란
저를 벌레취급 하는데요...
그 벌레가 하는말은 요점은 진격 게시물 올림 = 일베인 으로 몰아가더군요..
살다가 벌레로 몰릴줄이야...
손발이 저려오고...
가슴이 먹먹하고...
헛살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갑자기 삶의 의욕이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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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할줄 알았지?
요 벌레놈아!
혹시나 해서 아이디를 살펴보니 뭔가 기형적인게 가입일은 9개월쯤 되가는데 게시글은 하나도 없고
댓글만 열심히 달면서 다니더군요. 그것도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곳만 찾아다니면서
그래서 닉네임 변경 이력쪽에도 가봤습니다.
뒤에 숫자를 보니 무슨 수감번호 같군요;
또 한가지 확인되는게 아이디가 못해도 49개는 있는거 같습니다.
계정명 시작은 Kadan일태고 아이디별로 숫자는 3천대로 시작하는듯 하네요.
계정을 프로그램으로 자동생성후에 바로 변경하는듯 합니다.
아이디를 보니까 메인 방문계정 하나에 추천or반대계정이 최소 10개 이상은 붙는거 같습니다.
현제 카라멜콘땅콩 아이디는 탈퇴된 상태로 자세한 활동내용은 힘들듯 하네요...
음...
그런데 끝을 어떻게 끝내죠?;
어,
오늘 저녁은 벌레 잡이로 끝나서 기쁘다!
....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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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는 나의 트랩카드를 받아랏!
김어준 총수 버전.
니네들이 그렇게 부계정 돌려서 추천&반대조작으로 분란 조장 하는걸 우리가 모를줄 알았냐??
사람이 꼬리가 길어서 밟히는거 이해가 가는데
니는 니 꼬리를 내놓고 '제발 밟아주세요~' 라고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ㅋㅋㅋㅋㅋ
실패!! 이X꺄!!!
생각 좀 더 하고 계정 더 만들어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