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으로 약 200만원 가량 생겼습니다.
현재는 카메라를 모두 처분한 상태라 다시 새로 사야 하는데..
지금 눈에 들어오는게
1. 니콘 D7200 + 17-55 + 삼식이
2. a6000 + 칼이사, 기타 수동렌즈 몇개
이 두 조합을 보고 있습니다.
소니쪽은 렌즈군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고정조리개가 밝은 렌즈가 많지도 않고 있다 치더라도 많이 비싸다와..
니콘쪽은 마음에 드는 렌즈구성이 있고 구매할 여력도 있는데.. 무겁다는 문제가 있고..
이거 진짜 고민되네요 ㅋㅋㅋㅋ 이 두개를 결합해보고 만져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그런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아.. 진짜.. 그 와중에 풀프레임은 안땡기고...
막눈이고 취미로 사진찍다보니 풀프레임은 별로 욕심이 없네요..
써봤는데 뭐.. 크게 좋다라는 인식도 못받아봐서..
평생 크롭만 쓸까봐요;;
내일쯤에나 해서 카메라 구입하여 주말에 열심히 나가 놀 생각인데
뭐가 좋을까요..
니콘 D7200들고 막 식당에서 음식사진 찍으면 별로 안 창피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