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법적인 문제에 대해 무지해서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4년전에 제가 대학생때 휴학하고 학비번다고 베이비스튜디오에서 알바할땐데

 

40대 연령의 사장이 음주운전하다가 차를박아서 합의금이 갑자기 크게 필요하다고해서

 

그 당시 26살인 제가  대학생때 꽤 큰돈인 100만원을 울며겨자먹기(계속 거기서 고정알바를해야되니깐..)

 

10개월할부로 스튜디오에 카드를 끊어줬어요

 

그랜져 신형을 타는 사람인데 한달에 십만원은 큰돈아니니깐 갚을수있겠지 하며 믿고 기다렸는데

 

30만원을 갚더니 그 이후로 스튜디오는 폐업하고 1~2년 번호바꾸고 잠수를 타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물어 찾아보니 부산에 액자공장에서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두 세번 찾아가도 배달 나갔다고 없고 액자공장에서도 쉬쉬하며 숨겨주는 분위기였어요. 연락준다고해도 연락도안오구요.

 

그리고 몇번더 찾아갔는데 올해 1월에 딱 저한테 걸리고 붙잡았더니 깜짝놀라더라구요.

 

그리고 전화번호 다시 받고 녹취까지해서 3월까지 갚는다는 약속까지 받고 한번더 믿었는데 단돈 1만원도 갚을 기미가 안보이네요

 

70만원도 아깝지만, 학비벌려고 일하는 굶주리는 대학생 돈을 빌려가서 안갚는 어른이 너무 괘씸해서 꼭 처벌하고싶은데 어떤방법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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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서

 

1.70만원을 안갚고 도망간 사람의 행방을 찾음

2. 3월까지 갚는다고 했고 안갚으면 법대로 해라고 통화녹취까지했지만, 갚을 기미가 보이지않음(애초에 갚을생각없는거 같음)

3. 녹취 및 입금내역 등 증거까지 확보되어있는 상태에서 어떤 법적인 처벌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