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부터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ㅋㅋㅋ
오늘은 추웠지만 엊그제부터 이젠 봄이라고 옷장을 정리하기 시작했죠.
저는 유부징어이기에 그 분 옷들도 정리하려 꺼내는 순간. 하아. 밤하늘의 별무리도 아니고 짙은 색 옷들마다 하얗게 보풀이 일어나있네요ㅋㅋㅋㅋ 하나 두개 세개 이러다 앉은 키만큼 옷이 쌓였습니다.
운동 좋아하는 그 분. 좋아하는 만큼 생겨있네요.
그래서 이걸 어쩌지 면도칼을 사야하나 눈썹칼을 써봐야하나 이러다가 검색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뭐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 겨울 외투 맡겼을 때 세탁소아저씨가 하시는 걸 봤는데 브랜드 이름도 모르겠고;;;
하지만 저는 세탁소 아저씨가 들고있던 그걸 매의 눈으로 찾아냈어요 ㅋㅋㅋㅋ
서두가 꽤 많이 길었네요;;; 모바일오 신나서 적다보니ㅠ
전 후 사진 첨부했어요. 윙윙 지나가고 난 뒤ㅋㅋㅋㅋ 아 진작 살껄! 속이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