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지만 

디씨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시거나 

다크나이트 같은 영화 기대했다면 

100퍼 실망할 영화입니다.


이 많은 내용을 고작 2시간40분에 담으려 했다니

잭 감독 고생 많았겠어요 


여러가지 스토리를 동시에 담으려다보니

초반엔 조금 산만하게 진행 됩니다.

사전 이해도가 없으면

뭐야 저거 왜?? 하는 장면도 많죠 


배트맨은 생각보다 멍청한 느낌이고

슈퍼맨은 답답한 것도 사실 

원더걸스는 개쩔지만 이름처럼 

관객들은 원더 하게 만듭니다.


뱉맨과 슢맨의 대결은 생각보다 약했어요 

그걸 기대하게 해놓고 ㅠㅠ 

하지만 마지막 결전은 쩝니다.


원더우먼 개쩔어요 ㅋㅋ

어릴때 미화드라마로 방영했던 

원더우먼 생각하면 뭐지?? 하고 많이 놀랄꺼애요 


하지만 디씨 저스티스리그 애니를 본 사람이라면

무릅을 탁 치며 그래 이래야 원더우먼이지 하게 될 겁니다.


후속작에 대한 떡밥이 엄청 많아요 

다음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전 저스티스리그 후속작 보단

원더우먼 영화를 더 기대하게 될 거 같아요 ㅋㅋㅋ



3줄 요약

디씨 시리즈에 대한 사전 지식 없으면 "어리둥절"

다크나이트 상상하고 보면 "뭐야 이건"

다 때려부수고 박살내는 잭 감독 다운 영상은 "대애애박"



1줄 감상평

저스티스리그 후속작 보단 원더우먼 단독 영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