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오(유아인)가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찾아뵈러 가는 장면 중에 엘레베이터를 타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때 조태오가 "환자분들 타세요" 라했나.. 무튼 환자분들도 엘레베이터에 같이 타라 하는데요. 그 장면에서 마지막 타는 사람이 정웅인의 아내분이 타더라구요. 그 장면이 무엇을 알리거나 남기기 위한 부분일까요?
아니면 그냥.. 같은 병원이다. 라는 것만 보이는 장면 일까요.. 무엇때문에 그 장면을 끼워 놓은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제 생각엔 단순히 조태오의 성격이 사이코패스같지만 그 안 본인만의 친절함?을 보여주며 같은 병원을 이용중이다. 라는 것만 알리는 거 같은데.. 같이 보던 친구는 굳이 그 장면에 아내를 왜 끼워넣었을까 라며 이해 안된다 하더라구요 !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