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번역 참...
영화 내용 때문이 아니라 번역 때문에 웃기는 장면들이 많다.
2. 3D로 봐야한다.
참 3D 연출 기법이 많이 발전했구나 하고 느껴졌다.
윈터 솔저 땐... 내가 왜 생돈 더 내고 이걸 3d로 보나 싶었는데
이건 정말 3D 값을 한다.
3. 원더우먼 짱 이쁘다는 데 그닥... 그냥 원더우먼 나오면 원더우먼을 돋보이게 하는 3D 연출이 쓰이기는 했더만...
4. 프랭크 밀러한테 돈 좀 줘야한다. ㅋㅋ
5. 알게 모르게 스몰빌이 인용된 곳이 많더라...
6. 왜 고독의 요새가 그냥 무슨 대한민국 성황당 마냥...
7. 재활용을 잘합시다.
8. 배트맨하고 수퍼맨의 전투 장면이 제일 졸렸다. 내가 수퍼맨 영화보다가 조는 것은 브라이언 싱어가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잭 슈나이더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주었다.
9. 이신애씨랑 김기현씨링 환경스튜어드로 있는 한국출신 영화인과 그 외의 한국인들... 힘 내세요.
10. 전투씬이 지루하다는 것만 빼면 재밌는 영화였다.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말그대로 서장의 성격이 잘 살렸다는 느낌... 물론 그러니까 영화는 폭망할 듯.
11. 제레미 아이언스가 해석한 알프레드는... 참... 난해하더라...
12. 배트맨 목소리 캡 멋짐. 여태껏 봐온 영화 중에서 가장 멋진 배트맨 목소리...
13. 크리스토퍼 리브까지는 안바라도 조지 리브스 정도의 수퍼맨이면 좋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