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수맥 16 나왔을 때 10초 고민하고 돌리고.. 두번째 16이 나왔을 때.. 30초 고민하고 돌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너무나도 오랜만에 또! 만난 수맥 16 ㅜㅜ
이제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타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수맥이 16이상은 고사하고 나오질 않습니당..300개쯤 쓴것 같은데 낮은 옵도 쳐서 한 열번정도? 밖에 구경 못해봤어욘..
더이상 세공을 안하기로 마음먹고 나니 인술주간 끼워놓고 후드려 패던 좀비와 제가 날린 많고 많은 세공도구와 어제 휴즈뜬 수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기르가쉬도 민옵이고 수맥도 낮지만 블스작이고 (내구가 23!!) 애증으로 키웠으니 오랫동안 함께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