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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철학] 아동 학대
게시물ID : phil_13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itewind100
추천 : 0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5 10:44:46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자식을 낳을 때 유산이 되거나 태어난 자녀를 죽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힘든 환경(동물원)속에서 자식이 태어나 자라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동물이 말을 못하기 때문에 그들이 왜 기계처럼 자식을 낳지 못할까라고 생각하겠지만 동물도 마음을 가진 동물인 것입니다.

예전 반달곰의 쓸개를 채취하는 곳에서 자신의 새끼가 쓸개즙을 채취하는 호수를 꽂기 위해 수술할 때 고통에 울부짖자 어미곰이 우리를 깨고 나와 새끼를 구하려 했으나 새끼를 묶은 쇠사슬을 끊을 수 없자 자신의 새끼를 죽이고 자신도 벽에 머리를 박고 죽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사람도 동물과 비슷합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어려울수록 힘든 세상 속에서 자녀를 키우기 원치 않은 부모들에 의해 더 많은 아이들이 학대받고 죽게 될 것입니다. 윤리와 도덕이 사라진 시대는 모든 걸 법으로 규제할 수밖에 없습니다.(효도법이 나왔듯이) 사람들은 법을 피하려할 뿐 잘못에 대한 부끄러움은 사라질 것입니다.(자녀살해,노쇼문화) 자녀를 죽이는 그들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올바른지 배가 기울어져 있지 않는지 먼저 살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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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똑똑한 닭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역사와 철학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kt_XMgHp_-g&t=168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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