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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더민주 연대 관련해서 서로 날선 글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699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nie2016
추천 : 12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03/25 12:31:44
정의당 니네가 뭐 잘났는데 버티냐
이렇게 된거 더민주 너네랑 각자 도생하자. 누가 더 망하는지 보자
이런 글들 이번 선거도 우리공동체도, 각자의 삶도 다 망치는 말들입니다.
 
정의당이 꿈꾸는게
원칙이 지켜지고, 인권이 보호받고 노동이 제대접받는 세상이라면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려는 생각을 해야지
모욕받는게 짜증나니까 가오생각해서 다 죽자는 식이면 그런 꿈 꿔봤자 뭐하겠습니까.
헛꿈이죠.
 
여기서 더민주 지지하시는 몇몇분들 선거공학에 매여서
정의당이 양보해야하다. 조그만한 당주제에 왜이리 뻣뻣하냐는 뉘앙스의 언사 안봤으면 싶습니다.
당대당 연대가 깨진 원인은 정치적 선택때문보다는
더민주지도부와 협상담당쪽에서 정의당측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측면이 큽니다.
당, 당원, 지지자 모두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욕감을 느꼈습니다.
정말 연대를 원하시는거면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맘에 안들더라도 기술적으로라도요.
 
물론 당대당 연대는 물건너갔고, 더이상의 후보자간 연대도 중앙당에서 막고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떠드는거 아무 영향도 못 미친다 그러니 뭐라한들 무슨 상관이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길에서 만나는 유권자, 후보사무실에 전화거는 유권자 한분 한분이 말씀하시는
"꼭 연대해라.", "새누리 집권하는거 못 참는다." "연대 안 하면 안 찍겠다". "먼저 연대의사표시한쪽 단일화 경선찍겠다." 이런 한마디가
후보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막판가면 연대하겠지 이런 막연한 생각 실현된다는 보장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신인으로 나오신 분들, 소수정당으로 나오신 분들은 완주를 통해 지역에서 정치적 자산을 구축하자는 분 많습니다.
애초에 중앙당 시도당에서 하자고해도 싫다고 할 분들 많다는 겁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든 간에 연대하자는 여론 크게만들고
각자의 지역구 후보사무실에 전화걸고 만날때마다 "연대 빨리하세요" 말씀드려야 그나마 지역구 연대를 늘릴수있습니다.

그러니 여기서라도 연대하자는 쪽으로 목소리 모을 수 있게 서로 다치지 않는 어조로 배려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유 되시는 분들은 길에서 만나는 후보들과 사무실에 연대 압박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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