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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포기 = 기권은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699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행
추천 : 18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3/25 13:44:47
 저는
 
순수한 새누리당 지지자분들에게는 동정의 시선을 보내는 편입니다.
 
더러운 협작질 안하는 노인분들... 폐지주우시는 모습들을 보며.. 박근혜가 불쌍하니 찍어줘야지...
 
박근혜가 멀 해보려고 하는데 야당이 너무 반대해 하면서 찍겠다는 분들을 보면......ㅠ.ㅠ
 
대형교회 다니시면서 목사님의 정치적 성향때문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분들 을 보면.....
 
솔직히 이런 분들에게는 저는 동정의 시선을 보냅니다.
 
솔직히 사회적 약자들.. 맹목적인 성향을 가진 분들......이런 분들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되어 있고, 그런거에 신경쓸 겨를도 없는 분들이기에..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순수하시기 때문에 많이들 속으시고요...
 
 
하지만... 살다보면서..
 
 양비론을 내새우며 (특히 젊은이들)
 
"이넘도 싫고 저넘도 싫어서 투표 안한다"라고 하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투표 안하는 것도 정치적 의사 표현이다"라고 하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은 업체분들이면 그 분들을 상당히 경계하며.. 협업할때도 거의 배제하는 쪽을 택합니다.
 
후배면 타일러 보고, 선배면 조용히 연락끊습니다..
 
좋게 말씀드리는 것이지.. 솔직히 쓰레기 취급합니다.  불쌍하게 볼 것도 없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어차피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가치를 부정한 사람들인데 굳이 사람 취급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투표 안하는 것은 기권이 아닙니다.
 
기권은 투표장 가서 날인하지 않고 투표함에 넣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권입니다.
 
투표율이 100%고 투표함의 기권표가 40%이면 " 나는 투표는 한다 하지만 너네 둘다 꼴보기 싫다.. 둘다 잘하지 않으면 한쪽으로 가겠다"는 정치권에 대한 경고입니다.
 
투표합시다..
 
이 투표용지 한장을 위해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수많은 6.25 희생된 군인들.......... 수많은 대학생들......... 수많은 시민들이 ..
 
그 시대를 지배하고 있던 세력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것이 당신 친척이었을 수도 있고... 가족이었을 수도 있고........ 선조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날 하루 놀러간다고 해서 당신 인생 안바뀝니다.
 
그날 하루 공부한다고 해서 당신 인생 안바뀝니다.
 
그날 하루 선거하면 당신 인생뿐아니라 가족 모두의 인생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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