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하다가 비오는이밤에 너무답답해서 가입하구
첫글을 고게에 올리게됐어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2년차 치과위생사입니다.
저희 병원은 기공실이 같이있는치과인데요..
같이 일하는 치기공사 선생님이 점점 좋아져요....ㅠㅠㅠ
여자친구도 없으신것같고 성격도 좋으시고
가끔 일하다가 마주치면 계속신경쓰이고
원래는 근무할때 마스크를 계속 쓰고일해서 화장도 잘안했었는데요
이젠 보이든안보이든 하루에 마주치는게 두세번될까말까한데
화장도열심히하게되구요..점점 좋아지는것같아요
같이 밖에서도 만나고싶어서 휴일에하는 세미나도
꼬박꼬박참여하게되구요ㅠㅠㅠ으앙 진짜 답답한데
먼저다가가고싶은데 카톡도하고 영화도보러가자고 얘기하고싶은데
만약에 제가 먼저 연락하구 호감표시했는데 거절당하게되면
다른선생님들 혹은 원장님이 혹시알게될까봐 너무겁나요ㅠㅠ
계속근무하기도 너무껄끄러울것같구요...
지금보다 더 좋아질것같은데 어떻게해야할지..
접어야할지ㅠㅠㅠ 용기를 내야할지 이런경험이 잘없어서
혹시 이런경험있으신분들 있으신가요?
조언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