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uardian.co.uk/football/david-conn-inside-sport-blog/2013/may/06/anfield-liverpool-david-conn
요약:
1. 맨유랑 90년대부터 머니게임에서 밀리니깐 스탠리 파크에 60,000석짜리 새 스타디움 짓는다고 함.
2. 이와 별개로 앤필드에 붙어있는 집들을 서서히 90년중반부터 매입시작.
3. 가격 후려치기를 위해 클럽이 직접 구매에 나서는 게 아닌 제 삼자들을 고용해서 작업을 함.
4. 집들을 산 후 일부러 방치를 해 놓고 관리를 전혀 안 해 슬럼가가 형성됨.
5. 치안 악화, 범죄 양산 등등의 효과가 나타나 버티던 주민들이 하나하나 푼돈에 정든 집을 팔게 됨.
6. 이 와중에 스탠리 파크에 짓는다는 새 스타디움은 물 건너 가버리고 앤필드 확장 말곤 관객 늘리는 게 불가능해 짐.
7. 어차피 동네는 쓰레기가 됬겠다, 클럽은 느긋하게 현 주민들이 진이 빠져서 나가길 기다리는 중, 물론 사이사이에 매물로 나온 집들은 Get.
8. 이 와중에 디렉터 이안 아이어는 '앤필드 확장되도 티켓 가격 절하는 없다'라고 천명.
9. 삼대 컨설팅 펌 중에 하나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 고용해서 가장 올려칠 수 있는 티켓 가격 간보고 있음.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recomboard&uid=1990801885
오유에서도 한 번 본적이 있고 싸커라인이나 가디언이나 출처는 이미 1년이 넘어가는 글이긴 합니다.
정확히는 까먹고 있었는데 타사이트에 싸줄링크,가디언링크와 함께 이 글이 올라와서
다시 곱씹어보자는 의미에서 올려봐요. 못 보신분들도 있을 수 있고.
판단은 여러분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