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후보 시절에도 오만·무례
국회와 절대 협력 못할 것”
‘유능 이재명’에 지지 호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아무리 지지율이 낮다지만, 그래도 수백만의 국민이 지지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조롱하고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윤 후보가 당선되면 검찰만 득세하는 공안정부와 싸움만 하는 동물국회를 만들 것”이라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능한 정부를 이끌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플러스’에 올린 칼럼을 통해 “윤석열 후보는 공공연하게 정치 보복을 이야기하고 젠더 갈등을 이용하면서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 공언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217110849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