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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합니닷 :)
게시물ID : cook_177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앞길은꽃밭
추천 : 12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3/25 22:38:23
신랑님은 출장가서 내일 오후에나 오시고
애 둘 재워놓고
혼자 마셔요... ㅋ
독박육아 힘드네요. 
육아말고도 다른것들도... 
중학교부터 다니던 의원 선생님이
너무 우울하면 약 먹으라고
권해주셨어요ㅋ
한잔마시고
털어버리면 낫겠죠
사는게 힘드네요
애들은 예쁘고 예쁘고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사는게 힘드네요 ㅋ
한잔 마시면서 털고
또 털면
가벼워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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