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면서 여러가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광수씨의 저 연기랑 비슷한것이 그 발현이라는 것이 운동을 할때도, 공부를 할때도, 짝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때도 항상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아서 너무 힘든 20대를 보냈어요. |
읽던 책을 한시간에 몇번씩이나
덮고 괴로워하다가....
다 포기하는 심정으로 그 기억을 정면으로 쳐다봤습니다
그랬더니 전혀 아프지 않더군요
기억은 그저 기억이었다.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그 기억들을 정면으로 쳐다본 순간
10년간의 아픔이 조금 덜해졌습니다.
드라마 그 대사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래된 감기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