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wedlock_1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을잃은달![](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5
조회수 : 31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3/14 22:47:42
이제 당장 결혼식이 다음주로 훌쩍 다가왔답니다
근데 아직도 이게 진짠가??? 나는 꿈을 꾸는것인가?? 어리둥절~ 하면서 어리벙벙하네요
남편이나 저나 슬슬 준비하면서도 되게 별거아닌데 맘이 무겁고 아 그냥 얼른 끝나면 좋겠어 ㅠㅠㅠ 힘들어 이런느낌이에요
결혼식 앞두니까 뭔가 막 조급한일이있는건아닌데.. 자꾸 조급해지고 여기저기 안부인사들도 엄청오구.. ㅋㅋㅋ
지난 주말은남편이랑 저랑 친구들 오랜만에 다보고 청첩장 주느라 주말이 주말같지않었어요..
가뜩이나 둘다 집순 집돌 겜순 겜돌이인데 체력도 없어서..
아 졸려...를 달고 살았답니다 ㅠㅠ
일을 쉬고있고 순수 결혼준비만 하고있는나도 맘이 부담스럽고 그런데 일안쉬고 일까지 겸하는 남편은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여..
정말 즐겁고 인생의 하나뿐인 행사인건 맞지만 ㅎ..
그리고 오랜 친구들 친척들 보는것도 넘 기분좋은데 뭔가
준비할게 너무 시간도 오래걸리고 많아서 살짝 지치는감이 있달까요 ㅠㅠ.. 다들 결혼준비 하실때 어떠셨나요..
저는 모쪼록 이번달 얼른 훠이훠이~ 지나가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기도해요 ㅋㅋㅋ..
이또한 다 지나가고 결혼후 즐건 추억으로 남겠죠?-?..ㅎ 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