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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때문에 혼란스럽네요
게시물ID : gomin_1192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콜릭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03 08:51:59
나이도 20대 중반에...돈도없는 형편에 음악 시작해서 주변사람이나 가족에겐 음대가겠다고 말해논 상태인데...
진짜 돈이 한푼도 없어서 야간알바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 좀 넘었네요

원래 평상시에도 혼자 머리속으로 얘기 많이하는데
 오늘 일하는데 갑자기 제가 제 자신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놀면서, 한눈팔아가면서 갈수있을만큼 이 길이 쉬운것같아? 그따위로 할거면 때려쳐!'

맞는말이기도하고...대학 가서 뭐가 달라질까...괜히 빚만 더 만드는건 아닐까...여러가지 걱정에 혼란스럽네요

알바시작한뒤론 생활패턴도 엉망이고 레슨도 제대로 못받고...근데 안하자니 레슨비는 커녕 생활비도 감당안되고...

후으...그냥...하소연하고 싶었어요 새벽에 저말듣고 울컥 올라와서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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