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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겠습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699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키아
추천 : 4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3/26 09:53:29
우선 마지막 변을 드리자면

저는 그들이 숨어서 어떤 활동을 하던, 또는 양지에서 활동을 하던 상관하지않습니다.

그게 민주주의니까요.

때로는 국민 대부분에 반하는 것이라도 주장할 권리는 있는거잖아요.

제가 그런 글들을 쓰게 된 것은 진보정당의 두번의 당권장악을 겪고 난 일종의 트라우마같은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없을 주제라는 것은 잘알고있습니다.

제가 그들이 더 나쁘다고 여기는것처럼 여기 분들은 새누리라는 거악에 우선순위를 놓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글을 짧은 시간에 후다닥 쓰다보니 말투가 다소 공격적이고 근거들이 부족했던 점 인정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레드 컴플렉스가 어느 정도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유에서 글과 댓글을 읽다보면 좀 이런 부분들에 경계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민중연합당의 홍보글이 베스트로 갔던걸 보고서는 더 그랬죠.

아 타도 새누리면 뭐든지 지지해도되는건가...라는 생각이요.

물론 그 글에도 댓글에선 많은 분들이 주사파는 안된다며 지적해주시곤했지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글이 아니라 비공감을 받을 것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까일줄은 몰라서 사실 좀 독이 올랐던 점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사과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정치성향이며, 관심분야들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저는 아마도 오유에서 이해받기에 적절하지않은 사고와 말투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분위기를 봐가며 해야하는건데 말이지요.

여러 분들에게 마음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 스스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더라도 더는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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