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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단일화에 대해, - (노무현, 정동영식 단일화)
게시물ID : sisa_1192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
추천 : 0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2/18 12:17:18
■ 또다시 단일화에 대해, - (노무현, 정동영식 단일화)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 내에서 어떤 의견이 나오면 언론은 파열음이라고 쓴다, 여러말 하지 않고 아닌것은 결론적 이야기만 하겠다, 이준석 당대표의 스탠스는 잘해 왔고 전략적으로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결국 후보가 결정할 문제이다,

여론조사는 안된다, 총리나 내각 일부를 할양하는 것도 후보간의 합의 문제다, 그러나 이런 것들도 국민 보기에 좋은 합의는 아니다, 지켜진다는 보장도 없다, 때론 문제가 발생하여 사퇴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다시 말하지만 지금의 국민의당만으론 안철수 정치를 지속할 수 없다, 상승할 계기가 나올 가능성은 제로라고 본다, 그래도 비례 대표 3석을 가지고 다음 총선, 대선까지 끌고 가겠다 하더라도 지금의 안철수를 벗어 날수 없다, 갈수록 지워지는 일만 남았다,

그렇다면 선택해야 한다, 국민의힘과의 통합이 없었던 이야기도 아니다, 안철수가 제대로 정치를 하겠단 생각이 있다면 대선 끝나고 통합해야 한다,

생각이 여기까지 이른다면 노무현-정동영식 합의를 해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노무현 후보에 비해  정동영후보는 매우 열세였지만 마지막 까지 완주해서 경선을 완성시키고, 패배후에도 돼지 아빠란 소리를 들으며 전국을 돌면서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전력을 다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 내내, 정동영의 정치적 입지를 열어 주었다, 당의장 이후 통일부 장관에 앉혀 개성공단을 건설하고 6자 회담을 주도하게 하여 언론의 중심에 서게 했고 NSC 위원장에 앉혀 국가 안보의 핵심 지휘를 맡겼다, 그런 바탕에서 대선후보가 된 것이다,

이 시점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담판 단일화를 한다면 정권교체란 대의에 방점을 찍은 안철수의 후보 사퇴란 결단이 되겠지만, 이러한 상호 소통, 신뢰가 요건이 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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