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씨, 김혜경 공노비였나"..8년간 공무활동 기록은 '0건'입력 2022. 02. 17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부의 사적 심부름 의혹을 받고 있는 배모씨가
과거 성남시에서 ‘시정 해외홍보’와 ‘내방 외국인 의전’을 맡아 공무원으로
8년간 일하면서
내부 결재 공문이나 홍보물 작성 등 단 한건의 공문도 작성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공무원이 아닌 김혜경씨의 공노비였기 때문이 아니냐”고 맹공을 펼쳤다.---------
경기도청 내부에선 배씨를 청에서 보기 어려웠다는 진술도 적지 않다.
도청 한 관계자는 “40대에 5급 공무원직에 올랐다는 게 사실 말이 안 된다”며
“이름만 올려놓고 다녔던 게 아니냐는 의심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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