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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신곡 들려드리러 글 올립니다.^^
게시물ID : music_123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PEZ
추천 : 7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6 16: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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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오유분들.
15년 화석유저 인사드려요. 회원가입은 늦게 했지만...
예전에 인디 친구들을 위해 작은 레이블 만들고 
오유에 글올렸는데 베오베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늑대소년' 이라는 곡을 2013년에 내고, 
2년 반만에 신곡이 나와서 들려드리러 왔습니다.

유난히도 우여곡절이 많았고, 장해도 많았지만
부족한 저를 믿고 멋진 목소리로 수고해준 저희 멤버들...

제가 할일은 더욱 노력하고 공부하고
저희 곡이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께 알려지도록 하는것이
임무인것 같아, 신곡 나올때마다 오유에 글을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해본 아카펠라곡 ANGEL입니다.
멜론, 벅스, 지니, 네이년, DaumKakao 에 그저께 음원이 풀렸습니다.
오유분들과는 원저작자로써 편히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무료로 MP3라도 돌리고 싶지만, 
퍼블리싱 계약상 그건 불법이라 이렇게 공유하는걸 너그러이 봐주세요ㅠㅠ 


소개글 : 
ANGEL(Acapella by J.Ryan,Junho,Jieun,Zmin)-MANIA Project

지쳐있던 삶에 찾아와 행복과 설렘을 선물해준
한사람을 위한 가사와 노래이다.
인연의 또다른 이름은 기적...
그 기적을 만들어준 연인을 
천사에 빗대어 표현한 'ANGEL'

작곡과 작사 퍼커션의 Zmin
담백한 목소리와 깨끗한 음색의 Jieun
무게있고 안정적인 보이스의 Junho
개성있고 허스키한 보이스의 J.Ryan

미국 아틀란타에서 전하는 4인의 1.5세 한인 보컬들의 하모니.
ANGEL 아카펠라를 여러분께 들려 드립니다.

가사는 영상 아래쪽에 있습니다.

정처없이 길을잃어 헤매이는
초라하고 거지같은 내모습
지친내게 아주잠시 쉬어가는 곳을 선물했어

내가 뭐라고, 어깨를 빌려주고
텅빈 내 맘을 빛으로 환하게 채우고

안아주고, 다 잘될거라고 위로하는
그대는 한없이 아름다운 Angel

그대는 Angel, 그대는 Angel
부드러운 목소리 귓가에 또렷하게 들려와
그대는 Angel 하나뿐인 Angel
그대가 이끄는 곳으로 믿으며 끝날까지 따라갈게

바람처럼 흘러가는
잡아봐도 도망가는 꿈에 지쳐 갈때쯤

그댈만나 다시금 사랑을 말하고
한번 다시 한번 감사함에 눈물이나

그대는 Angel, 그대는 Angel
부드러운 목소리 귓가에 또렷하게 들려와
그대는 Angel 하나뿐인 Angel
그대가 이끄는 곳으로 따라갈게

어디서 왔던지 어디로 가던지
마지막 발걸음이 닿는 그곳에 멈추면

그댈 사랑 한다고 정말 고맙다고
두마디 고백을 바라보며 전할게

그대는 Angel, 그대는 Angel
부드러운 목소리 귓가에 또렷하게 들려와
그대는 Angel 하나뿐인 Angel
그대가 이끄는 곳으로 믿으며 끝날까지 따라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요건 2013에 마지막으로 발표했던 '늑대소년' 입니다.

늑대소년 영화를 보고 여자입장에서 만든 노래입니다.

이것도 멜론,벅스 등등에서 퍼블리싱 된 곡입니다.

계속 머리에 도는 한마디 '기다려' ... 영화 보신분은 아실거에요 ^^;;


늑대소년 - 다은


얼마나 기다린거니, 너는 소년 그대로인데

난 제법 긴시간동안, 널 잊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기다리지마. 한걸음씩 다가오면돼

내 어깨를 빌려줄테니 편히 잠들고 쉬면 돼


미안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상처를 입혀서.

미안해 널 안아주지 못해서, 이런나를 왜 기다린거니.


너 혼자 이곳에서 무얼한거니? 난 혼자 도망치듯 떠났었는데

돌아오거라 기다리며 준비해온, 널 어떻게 미워할수 있겠어.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어.


이제는 기다리지마. 조심스레 다가오면 돼

변한건 너무 많은데 너는 모든것이 그대로라며 위로해



너 혼자 이곳에서 무얼한거니? 난 혼자 도망치듯 떠났었는데

돌아오거라 기다리며 준비해온, 널 어떻게 미워할수 있겠어.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어.


마지막 인사도 건내지 못했어. 다만 한가지 너에게 줄수 있는 건
잊혀지지 않도록 변치않을 기억을, 녹아있는 이곳에 남겨두고 떠날게.
출처 프로툴즈10.3.10
나빼고 J.Ryan, Junho, Jieun 의 멋진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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