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게 해로우니 치워야 한다. 이런식으로 들리는데요..
2012년에 오유는 진영논리가 이렇게 강한곳이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강해졌나요?
예전엔 타도 이명박이라는 구호 앞에서 수많은 계파들이 그래도 한마음이 되서 이해하면서 싸웠는데..(물론 졌지만..)
지금은 박영선 조차도 이해 못 할 만큼 오유가 경색된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래선 이명박보다 더 큰 괴물인 박근혜랑 싸우는데 이래서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박영선 의원이 조금 다른 길을 간다고 그걸 깍아내리는건
친박이 유승민하고 김무성 밟을려고 하는거하고 비슷해 보입니다.
니체의 말처럼 괴물과 싸우다 보니 스스로 괴물이 되어 버리는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