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내 지식을 뽐내고 싶어서?
폼잡고 싶어서?
이런 사람 없겠죠 ^^
제 생각엔..
물론, 읽는 분야마다 모두 다르겠지만,
어떤 주제에 대해 사고를 할 때, 좀 더 입체감있고, 심도있는 결론으로의 과정도출이 좀 더 수월해지지 않나.. 합니다.
왜
매트릭스에서 이진수가 디지털로 네오 눈앞에 막 내려오잖아요.
그걸 보고 모든 상황과 정황을 한번에 인지하는.
그런 통찰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편협해 질 수 있는 가치관의 '쪼끔씩' 다양한 시각들을 통해, 내 생각의 오점이나 오류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 보게하는 계기?
정서함양? ㅎㅎㅎㅎ
아무튼 열독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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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_에서
행복을 건설하는 대신, 그저 불행을 줄이려고 애쓰고 있을 뿐...... 이란 대목에서 좀 충격받았는데요..
여러분은..
행복하기 위한 삶의 행위를 하시는지, 아니면 불행하지 않기 위한 삶의 행위들을 하시는것 같은지...
저는 사고가 긍정으로 흐를땐, 행복쪽에 초점을 맞추지만, 좀 힘들거나 난관을 만나면, 방어적이 되어버려
불행하지 않는 쪽으로 사고하는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