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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노다
게시물ID : sisa_700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법저의
추천 : 10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3/26 23:31:52
안산에 살고있다. 와이프랑 둘이 술먹고 놀고 있는데
내가 김영환입니다.하고 명함을 돌리고 있었다.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뭐라도 한마디 해야하는데, 당신 여기서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게 다닐 수 있
는데.

소심하다보니 그냥 지나쳤는데, 뒤에선 이번엔 저사람이 될거야, 세월호 때 많은 역할을 했고 어쩌고...

그래? 김영환이 뭘했지? 내 기억엔 그냥 엎드려있던 기억밖엔 없는데.

노통령 옛날 연설들을 봤다.

https://youtu.be/M4HO-ScjFXo

독도연설

https://youtu.be/uT9tofWtOMo

노스트라다무현 (한나라가 정권을 잡았을 때에 대한 우려)


그래 내가 좋아하는, 존경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그래 나는 친노다. 뭐가 문제냐?
그래 나는 친노다. 그래서 세상에 당당할 수 있다.
나는 친노에 부끄러움 따윈 없다, 너희가 그분을 버린 그런 계산따윈 없다.

지금의 더민주. 다 맘에 들지는 않다.
비례?  이철희가 8번에 있는 한 찍어줄 이유 없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건 절대 국민당에겐 표 던지진 않는다.

나는 친노다. 뭐가 문제인가. 너희들의 어쭙잖은 패권이나 잘 수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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