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것이든 두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답답함에
안달난 기분을 억누르고
조바심 그리고 초조함에 마음이 너무 어지러워
무릎을 꼬옥 끌어 안았어
울분을 힘껏 참으며 눈물에 몸을 떨면서
울었던 새벽이 밝아와
그래
확실하게 네가 말했줬던 그대로야
지금이라면 되돌아 갈수도 있겠지만
별거아닌 고집을 또 계속 부리는걸
걸어나가기 시작한 이상 포기하지 않아
다시 한번더 이 손에 기회를 줘
모든걸 지금 이 가슴속에 치워둔채로 걸어가자
꿈을 이룰 때 까지
안타까운 허무함속에 몸을 내맡길 정도로
그런 위태로운 이 시대에
발버둥쳐도 손이 전혀 닿지 않는 벼랑을 목표로
자신을 잊은채 헤엄쳤어
흐름에 거역하면서 소리도 지르지 못해
결국 막다른 곳에 다다라
그래
사랑이 모든것을 구할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아
하지만 당신의 밝은 미소,
마음을 다잡는 듯 앙다문 입술에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받았던 거야
다시 한번더 이 손에 기회를 줘
이 강의 흐름은 오늘도 세차게 날 밀지만
너의 손은 놓지 않을래
언제나 이 가슴속의 사랑을 새겨둔채로 앞으로 나가자
꿈을 이룰때 까지
그래
사랑이 모든것을 구할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아
하지만 당신의 밝은 미소,
마음을 다잡는 듯 앙다문 입술에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받았던 거야
확실하게 네가 말했줬던 그대로야
지금이라면 되돌아 갈수도 있겠지만
별거아닌 고집을 또 계속 부리는걸
걸어나가기 시작한 이상 포기하지않아
다시 한번더 이 손에 기회를 줘
이 강의 흐름은 오늘도 세차게 날 밀지만
너의 손은 놓지 않을래
언제나 이 가슴속의 사랑을 믿는채 앞으로 나가자
꿈을 이룰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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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케 참가곡을 내고서 그래도 뭔가 심심하고 그래서
저번에 개사해뒀던 리버를 불러보았습니다
이거 가라오케 구하느라 몇달동안 고생한거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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