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합뉴스든, YTN이든 들어가서 "러시아"와 미국의 긴장 고조에 대한 뉴스를 보라
2 일반적으로, 미국의 이야기뿐이다. 넓어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의 이야기다
3 우리는 아직도, 북의 이야길 듣는 것만으로도 가장 강력한 처벌을 받는 나라다
4 이런 상황은, 일방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을 하는 습성을 키우고 있다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
ㄱ 미국 내에만 해도, 긴장을 낮춰서 평화를 찾으려는 세력이 있다
ㄴ 미국 내에만 해도, 이라크의 경험 때문에, 정부를 의심하고 사실을 확인하려는 기자들이 있다
ㄷ 유럽만 해도, 미국과 입장이 많이 다르다. 프랑스의 노력을 생각해 보라
아니다, 이것이 아니다
a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의 입장과 생각도 있다. 이 게 한반도에선 가장 중요한 의견이다
b 우리는 외눈박이도 아니다
c 세상은 적어도, 국가의 숫자만큼의 입장과 생각이 있다ㅠㅠ
d 우리는 "한민족"의 입장도 아니고, "한국인"으로서의 입장도 아니고, 미국의 생각을 스스로 주입하느라 헉헉대고 있다
e 그럼, 우리의 언론은 미국 주류의 생각이나 제대로 전할까? ㅠㅠ
아니다. 노예는 주인의 의중을 다 알 필요가 없다. 주인이 알라고 하는 걸 알고, 하라고 하는 걸 하면 된다
한국인은 노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