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남자가 절 자기 가족이랑 사는 자기집에 재웠어요... 아 그때 성년되는 날이었는데...저한테 나름 비싼 향수를 사줬어요.. 같이 단둘이 놀고..
근데 그남자입장에서는 제가 자기가 처음으로 선물사주고 같이 있어주고 자기집에서 제운 여자라네요... 그때 어머니도 뵙고 아버지도 뵙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까지 그남자랑 같이 먹었는데.. 어머니 외출나가실때 같이 거실쇼파에서 어깨 기대면서 무한도전 보고 그랬는데.. 왜 그남자는 저한테 그런 행동을 한건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어요.... 휴... 저 이남자 제대할때까지 기다려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