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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씨네21 에이핑크 손나은 인터뷰
게시물ID : star_119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씀바귀
추천 : 2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20 21:32:4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2140




Profile



2012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영화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
2011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어릴 때부터 미술을 공부했다고 들었다. 어떻게 가수나 배우를 꿈꾸게 됐나.

=가족 중 미술 하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화가가 꿈이었다. 하지만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해서 혼자 방에서 동영상 보며 연습하고 그랬는데, 우연히 사촌 응원차 따라간 오디션에 붙어 데뷔하게 됐다. 요즘도 쉴 때면 크로키북 같은 데 끼적인다.



-<가문의 영광5: 가문의 귀환>의 은희재와 <무자식 상팔자>의 오수미와 <대풍수>의 어린 해인 중 실제 본인은 누구와 가장 닮았나.

=희재나 해인이랑은 비슷한 구석이 있는데, 수미와는 정반대다. 감독님이나 작가님은 통통 튀는 걸 원하시는데 워낙 조용한 성격이다. 근데 하다보니까 점점 수미가 되어가는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도 ‘방금 나 수미 같았어’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좋은 변화인 것 같다. 멤버들도 밝아진 것 같다며 좋아하더라.



-연기의 가장 큰 재미라면.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 나는 하나인데 세개의 다른 캐릭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더라. 근데 막상 현장에서 연기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 평소의 나라면 소심했을 순간에 수미처럼 대담하게 나갈 수도 있고.



-연기돌 전성시대다. 그중 어떤 연기돌이 되고 싶나.

=꿈은 진짜 크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나도 기회가 닿는 대로 연기를 많이 해보고 싶고, 작은 역들을 통해 경험을 쌓아서 실력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아직은 나를 ‘배우’라고 소개하기조차 어색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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