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산신령 등장! 산신령: 금, 은, 쇠도끼중에 어느게 니꺼? 나무꾼: 쇠도끼여... 산신령:오... 착하니까 소원 들어드림ㅋ 뭐냐 소원이 나무꾼: 결혼하고 싶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 산신령: .... 그럼 옆산 선녀호에서 목욕하는 선녀의 옷을 훔치거라... 나무꾼은 산신령의 말대로 선녀의 옷을 훔치고 선녀와 결혼하여 딸내미를 하나 낳고 잘 살던중... 어느날 나들이 가다가 소달구지가 전복되는 사고가 생겨 선녀는 죽고 나무꾼은 눈이 멀었다... 딸내미가 아버지 눈을 띄게 하기 위해서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에 다이빙 했는데... 용궁에서 용왕을 만났다... 용왕: 오... 착한 딸내미구나.. 연꽃으로 환생시키거라 딸내미: 저 연꽃 알레르기 ㅡㅡ... (옆에있던)쭈꾸미: 연꽃 알레르기에는 토끼간이 즉빵이옵니다! 자라: 제가 가서 토끼간을 구해 오겠습니다... 자라는 육지에서 토끼를 만났다. 자라: 토끼야 간 내놔 토끼: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드림ㅋ 자라와 토끼가 경주를 하는 도중에 자라가 넘어져 다리가 뿌러졌다... 옆에 지나가던 사람이 뿌러진 다리를 고쳐주자 자라는 고맙다고 박씨를 주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그 박씨를 받고 집에와서 심으니까 거대한 콩나무가 하늘을 뚫고 자라는것이다;;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자 거인의 집이 보였다. 그 집에서 보물을 훔치고 나오니 거인이 따라왔다. 얼른 내려와서 콩나무를 베는 도중... 도끼가 물에 빠졌다........ 첨부터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