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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의 어제 회견은 안철수다운 행동, 의미 없어~
게시물ID : sisa_1193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
추천 : 0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2/02/21 11:28:01
■ 안철수의 어제 회견은 안철수다운 행동, 의미 없어~

보도를 보면 안 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양보할 때는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안 후보 결정이 안타깝다”고 했고,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 캠페인을 도와온 인명진 목사는 “충격적이고 의외다. 상대방이 못마땅하더라도 단일화 가능성을 칼같이 끊는 건 상당히 유감스럽다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은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으며, 선대위 소속 한 인사는“정치는 현실인데 안 후보가 단일화의 문을 닫아 버리니 당혹스럽다”고 했다 한다,

과거 국민의당 당원이기도 했지만, 안철수에 대한 기대가 조금도 남아 있지 않은 나로서는 어제 회견을 지켜 보고 당황, 뜨악 했다는 정도의 느낌을 받았다, 내가 들은 정보에 의해서도 어제 회견은 이해 하기 힘든 깽판 성격이 강했다,

윤석열 후보측으로서는 받아 들일수 없는 방식을 들고서 자신이 먼저 단일화를 제안했다. 유세차 사고로 인해 안의 선거 행보가 중단된 시간을 지나 윤석열 후보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전화 내용이 윤후보: 만나자 안: 실무자끼리 만나야 한다, 윤: 그럼 그렇게 하자 안: 생각해 보겠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통화 3시간 후 바로 국회에 가서 단일화 철수 회견을 했다,이것이 상식에 맞는 일이고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춘 행동인가?

초기 국민의당을 깰때 했던 이해 못할 행동을 다시 보는듯 해서 별 의미도 남지 않지만, 이태규란 인물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안철수가 잘못된 행동들을 할때 그의 옆에는 늘 이태규가 보였다는 이야기다,

어제 회견이 단일화 전면 최소인지, 아니면 막판 협상에서의 최대 성과를 노린 치킨게임인지 알수 없지만,설사 단일화 전면 최소를 의미하는 것일지라도,이러한 안철수의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받아 들이고 픈 마음이 개인적으로는 전혀 없다,

어제 회견 내용도 마찬가지다, 모든게 남탓이다, 후보만이 답을 해야 한다던 그가, 후보가 아닌 주변, 언론에서 나온 썰 같은 이야기들을 하며 회견의 정당성을 주장 했다, 무엇하나 이해 되는 것이 없는 안철수만의 회견이였다, 이 이상 더 말할 여지가 전혀 없는 안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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