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3시 반즈음에 사진영상에 관련된 예술대학교를 알아보았으나 2600만원으론 등록금과 서울에서 자취하는건 불가능 하고 그렇다고 국비지원 학원을 가자니 사실상 그곳을 다니는 분들께 미안한 말씀이지만 거의 쓰레기 취급을 받는 거나 다름이 없어서 이러다 제 꿈하고 멀어지는건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유명한 사진사들을 보면 공통점이 포토샵 잘하고 장비 쩔고 인맥들도 다양한데 제가 이들 끄트머리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관련 대학을 알아봤는데 아직까진 대학은 커녕 보급형 D40을 치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역시나 일단 돈을 벌고서 꿈을 고민해봐야 하지않나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