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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다 박원순... 실망이다 실망 진짜 실망이다....망했다
게시물ID : sisa_119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을잃었다
추천 : 6/4
조회수 : 87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0/10 22:42:49
이런 주관적인 글을 쓸때 자신의 신분을 먼저 밝히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의심가지 않도록... 또 명확하게 주장과 생각을 확실히 하고싶어서
저의 기본적인 베이스를 말하면
청년입니다. 20대 중반  
2호선 H대 댕깁니다.
지역감정은 아예없습니다.
본인은 좌파?
그래 그쪽 성향이 더 강합니다.
현 정부 ..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해서 
악질이라도 당당하게 악질이고 일관되고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하고
그걸 남들에게 설득시킬수 있을정도로 자신의 신념이 확고해야 하며
자신의 행동에 모순되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집단을 전적으로 찬양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좌냐 우냐를 떠나서
현정권을 쓰레기처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좌냐 우냐를 떠나서 그냥 제 생각입니다.
본인에 안맞으면 이걸 가지고 까주시거나 병신같은새끼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세요
좌파새끼 우파새끼 걸고 넘어지시 마시구요.
어짜피 좌 우로.
이분법적인 잣대로 모든 일을 통일되게 행동할 수 없기때문에
저는 사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좌우는 하나의 철학이 될 수 없음을 주장합니다.

본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서 (박원순/나경원)
느낀게 
둘다 부족하고 둘다 안타깝고 둘다 안뽑고싶다 
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일단 국썅이라 불리는 국썅년에 대해서는 말하고자하는 
이 글을 쓴 목적과 다르니 안쓰겠습니다만 (전 정말 국썅을 싫어합니다.)
간략한 이유는 
1. 철저한 기회주의자
2. 뛰어난 하드웨어, 부실한 소프트웨어의 절정
3. 토론할때 웃으면서 상대방에게 (조난 웃긴다 하는 식의 건방진 태도)--이건 말그래도 인격적으로 싫은것;


이제 본격적으로 박원순 후보
실망한 것은....

1. 말을 참 못한다.
2. 준비성이 철저하지 못하다.. 
3. 주장하는 법이 많이 딸린다.
4. 이미지가 그냥 허허 할아버지 이다.

뭔 상관이냐 하지만
만약에 이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치구조에서 승리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거나 그러면 전 충분히 
박원순 후보가 가능성있고 나씨보다는 낫다 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저정도의 말투와... 이미지로 
어떻게 시장.. 더 나아가서는 그 이후의 대선에까지 오를 수 있을 거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빠는 아니지만 그가 집권할 수 있고 뚜렷하게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화법 그리고 자기주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부는 이것때문에 보수가 칼을 꽂았다라고 하지만
저는 이것때문에 보수가 칼을 꽂았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나라 보수들은
자기 돈주머니 안채워주면 칼찌르는 놈들이니까요) 
이 분의 어법이나 화술을 보면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부족한 걸 떠나서
없다고 말하고 싶을 지경이네요.
뭘 주장하는지 강약 조절 하나 없고
교수님 타입으로 말하면...
정말 똑똑하고 인자하신데
수업시간에 애들 다 졸고있는 그런 ...
필기할거 하나 없고 강의 교재로만 공부해야하는 그런 교수?더라구요.
지금 현 시점에서 정치인 혼자서 어떤 파트를 다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를 이끌고 지휘자적인 역할을 해야하며
일반 국민들에게는 아이콘적인 정책도 정책이지만
그래 믿을만하다... 이런 위엄중에서 카리스마적인 위엄 또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아이콘적인 현시대의 정치인의 역할이기도 하니깐요.

즉, 이런 부분에서 정치인으로서 자격은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이대로 나가면 
박 60 나 40 정도 일것같은 분위기가
50 : 50 혹은 40 : 60 으로 될것같네요.
즉, 뽑히지도 못할 것같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정책적인 면은 자신의 능력은 보여줄 수 도 없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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