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 1층 사는 사람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어 1층에 살아요.
단독 주택은 아니지만 내 정원 처럼 내 집앞 뜰을 사랑합니다.
올 겨울 단지에서 가지치기 작업이 있었어요. 제가 젤 사랑하는 제집앞 목련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너무 많이 잘라내서 지금 좀.. 기분이 이상해요.
이게 정상적인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꽃게님들~ 가지치기 원래 이렇게 많이 하나요??
전 봄날 이 목련만을 기다리는데. 내년에도 꽃을 볼수 있는건가요??
가지치기 전 후 사진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