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극 개인적 토론 감상
게시물ID : sisa_1193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비엔당근
추천 : 25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22/02/21 22:59:11

심상정 

누가 ‘개 풀어놨네’ 라고 했는데

빵 터졌어요. 딱이예요 딱.

마지막 멘트는 좋았아요.

장애인 누군가가 한 말로 클로징 하는건

높히 삽니다.


안철수

준비 많이했고

본인이 의도했던 아니던 오늘 윤석열을 향한 히든 카드였어요.

지난 며칠간 국힘당 행패에 한 품은것 같았어요 (그냥 개인 해석입니다. 나라도 그럴것 같아서)

상당히 잘 했는데

제 생각에는 

준비도 잘 했지만

대부분 하는 말들이 합리적이고 사실에 기반한거라

다른 사람이 공격할 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중심 잃을일이 별로 없었던게 도움 된거 같아요.

딱 한번 이재명과 왔다갔다 할때 좀 비틀 했는데

사회자가 중재했죠. 그게 어느부분인지 벌써 까먹음. ㅠㅠ


윤석열

지금쯤 집가서 폭탄주 마시고 있을것 같아요.

폭망이예요. 

질문 이해도 못해.

대답은 엉뚱.

그놈의 AI 얘기 좀 안했음 좋겠어요.

모르니까 자꾸 데이터, 5G 이런거나 반복하는데

나중에는 애처롭더라구요.

젤 기가 찾던건

클로징 멘트에서 사위 같은 사람 누굴 선택하겠냐고

무슨 자신감이래요? 전국민이 최은순인 줄 아나


이재명

최고의 순간은

대장동 피켓.

지금까지 방어 위주로 하다가

이번에 공격으로 작전 바꾼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복싱 좋아하는 분들 계시죠?

살짝 로마첸코 보는것 같았어요.

초반에 천천히 방어 위주로 시작에서

상대방 딱 파악되고 나면 후반부에서

가지고 놀죠.

남은 토론 로마첸코 후반부 처럼만 해 주면 좋겠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