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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ㅠΩ
추천 : 0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2/11 23:45:08
중학교 1학년때 첫사랑도
고등학교 1학년때 좋아하게된 아이도
지금 좋아하는 사람도
그리고 저도, 모두 여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듭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친한친구사이 이상은 될수가 없더군요, 당연한거겠죠.
멀리서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찌릿하고
핸드폰이 울리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정말 제 모든걸 주고싶을만큼 사랑하는데도,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축하해달라고 하는 그 친구에게
저는 축하한다는 말밖엔 할수가 없더라구요.
신이 있다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막말로 정말 정신병원에라도가서 치료라도 받고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게,
그렇게 앞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게,
정말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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