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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3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kZ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04 13:18:23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집안입니다
전 현재 백수고요...
근데 아버지도 한달간 백수가 되셨네요...
솔직히 좀 부지런한 집에 태어났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50이 넘도록 놀고 도박하고 애같은 아버지 말고 돈은 좀 적어도 되고 남들이 꺼려하는 3d 일이라도 열심히 하시는 그런 아버지 였다면 하네요
정말 비온다고 일안가고 사람맘에 안든다고 일안가고 밥새놀다가 일주일만에 회사가서 짤리고...
한심합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한심하게 생각하는 아버지를 닮았네요..
이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놀기좋아하고 욱하고, 귀찮은거 할생각각 없고...
그래서 요새 드는 생각은 절대 우리집안은 중산층이 못될거라는거에요
100을 벌면 항상 120을 쓰거든요...
힘드네요... 얼른 취업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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