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임머신을 탄 경험을 했습니다.

훗...

"게임중독? 그런 중독있는 종족의 게임은 존재하지 않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본인 입니다.

6시 칼 퇴근...

그놈의 문명 문명 문명 인포메일 시절부터 오유를 하면서 아이디 분실로 3번째 오유를 하지만

문명 만큼 추천하는 사람이 많은걸 본적이 없길래...

일단 문명4를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여

다운...

다운 받는 도중 곰곰히 생각...

어렸을때 겔러그로 시작해서 소닉,너클붐,테크리스,슈퍼마리오,스트리트파이터,킹오파,등등 게임에서

PC 파랜드시리즈,삼국지,리니지시리즈,디아블로,아이온,스타12등등 까지 많은 게임을 해보고 전 케릭

만랩을 도전해서 만들어도 봤지만...나에게 중독따윈 없었습니다.

전 항상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만 게임을 하는 습관이 있기에...

쨋건...문명4 다운...완료.

패키지 까지 데몬 3개 돌려 주고 한글패치 해주고 

요놈 맛좀볼까? 라는 시작에...

정신 차리리 새벽5시...

출근시간까지 남은시간 2시간...

자면 못일어 난다는 생각에 문명 고고...

그리고 출근...

출근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문명 발전 얼마 하지도 않은건데 시간이 어떻게 5시 였는지 기억이 없음.

그래서 결론...

문명 이 요망한 것은 타임머신 기능이 있다고 결론지음...

또다른 결론...

일하면서 문명 생각은 안나는거 보니 중독은 그리 심하지 않은것 같음...

그러나 문명을 켜는순가 다시 타임머신 작동할까봐 겁이남 ㅎㄷㄷ


*게임 재미있다고 죽어라 하지 말고 게임시간 조금씩만 나눠서 직장인은 운동을 학생은 공부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문명은 타임머신 기능이 있으므로 비추 합니다.

* 아 한가지더...혹시 치트키 쓰면 재미 없을까요?
  아직 2순위라 버틸만은 한데 여기저기 막 막 쳐들어오고 1순위 인도 쳐들어오면 거덜날거 같음.
  1순위에 공물 가져다 받치고 있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