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화는 뭔가 리그 평균 수준의 타력과
짠물 투수진으로 가을야구를 했던 94태평양
(정동진 감독)이나 05 SK (감독 조범현) 의
느낌이 물씬나네요.
두 팀다 혹사의 아이콘 김성근 감독과 강병철
감독 후임으로 전력을 잘 추스리고 투수진을
혹사를 가능한 피하면서 잘 활용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죠.
94태평양은 인천 팀 첫 한국시리즈 진출,
05 SK는 3위를 하고 가을 야구 했던 시즌
입니다.
두 시즌 모두 강력한 불펜 정명원, 정대현
이라는 특급 불펜을 중심으로 철벽 같은
구원투수진을 자랑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