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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대통령, 죽이는 대통령 - 주민의 글
게시물ID : sisa_1193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원동고양이
추천 : 12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2/23 21:33:54
*카카오톡으로 전달해 주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여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올리는 글이나 펌글, 이미지 등에 답글을 붙였습니다.
반박이나 질문 형태의 글로 말입니다.

조금 전 지인께서 개톡으로 보내주신 글이 제 맘을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바쁜 가운데도 이렇게 펌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교형자매님들 봄의 문턱에서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교우들끼리 정치 이야기는 성향을 달리하시는 분을 배려하여 금기시 되는 줄 잘 압니다.
그러나 34년간 공직생활을 한 탓에 어느 정당에 가입한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국가의 앞날이 걱정되는 소박한 마음으로 평소 존경하던 교사 출신 이상석 선생님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글을 간추려 전하는 것으로 제 마음을 대신합니다. 널리 공감으로 이웃에도 알려주시길 부탁드리며,
혹여 생각을 달리 하시더라도 용서의 아량을 청합니다!             

=기영탁 율리아노 올림=


[살리는 대통령 : 죽이는 대통령]

민주당 이재명을 찍어 달란 말을 하려고 하니 입이 안 떨어지고, 그렇다고 될 대로 대라 하고 손 놓고 있자니 우리나라가 망하게 생겼고, 한 말씀 드리려고 아무 것도 아닌 제가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뭐 잘났다고 여기 나왔겠습니까? 나이 일흔에. 그런데 내가 한평생을 평교사로 살면서 아이들한테 했던 말이 있습니다. “정치를 외면하면 안 됩니다. 정치는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라고요 ~
 
얼마 전 신문에 난 이야기에 보니 김학의라는 검사, 강원도 땅 어느 별장에서 분탕질을 일삼다가 잡힌 동영상을 증거로 처벌을 요구해도 동료 검사들은 조사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때다 싶어 외국으로 도망가다가 잡혀서 재판을 받았는데 죄지은 김학의 검사 출신 법무부 차관한테는 무죄를 때리고 도망자를 잡은 형사들은 권력 남용죄로 구속시켰습니다. 너희들이 감히 검사를 건드려? 

판사의 판결에서도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무려 23억원의 요양급여를 타간 윤후보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해 법원의 1심 실형을 2심에서 무죄로 뒤엎어 버렸습니다. 윤모가 대통령이 되고 김건희가 영부인이 되어 휘두를 권력을 생각해 보십시오. 되기도 전에 어느 어느 놈은 처넣어 버릴 거라고 게 거품을 무는데 이제 겨우 모습을 찾아 가는 우리의 민주주의는 하루 아침에 시퍼런 칼날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하니 노심초사입니다.

검찰 독재국가도 모자라 북한이 미사일을 쏠 기미가 보이면 선제 타격하겠답니다. 현재 남북이 가지고 있는 무기와 도시구조상 서 로 미사일 공격을 시작하는 즉시 한반도는 불구덩이가 될 것인데 외세에 의존해 전쟁을 하자는 건지?

우리 국민은 정말 위대합니다. 
정치적 민주화를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이루어 낸 그런 사람들 입니다. 우리의 문화도 세계화를 이루어 내어서 코리아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세계적 스타들이 우리나라에 버글버글한
K문화시민의 여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3있는데 이 모든 것을 한방에 전쟁으로 날려 버리겠다니요?

백성들을 전쟁으로 내몰겠다고 선제타격을 말하기야 했겠습니까만 대통령이 그래선 안 됩니다. 그 말에 세계가 깜짝 놀라고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도 흔들려 버렸거든요 그런 의식으로 5년 동안 외교를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무지는 폭력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평화를 지켜내고 세계 지도자들과 어깨를 겨룰 똑똑한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이재명은 똑똑합니다.
극빈가정에서 정규 학교를 가지 못하고 검정고시를 해서 사법고시 에 합격했으니 똑똑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정치, 외교, 경제, 문화, 예술, 교육, 국방, 모든 분야 에서 필요한 지식과 자기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방송 인터뷰 등에 수 없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힘입니다. 이런 대통령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자기가 낸 정책이라도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다 싶으면 즉 각 고칩니다. 이걸 두고 국힘당에 서는 말 바꾸기를 자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정책은 국민요구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고쳐나갈 수 있는 것이지요! 똑똑한 대통령은 국민을 섬기고 국민과 함께 나아 가는 대통령이라야 합니다. 이런 대통령을 뽑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은 관료들을 장악해서 일하는 정부를 만들 것입니다. 성남시나 경기도에서의 관료들은 이재명을 무서워 한답니다. 그래야 국민의 요구와 명에 복무하는 관료로서 책임을 다하게 됩니다

윤석열은 이재명하고만 싸우면 딴 문젯거리들은 다른 사람들이 처리해 주고 심지어 도사, 법사들까지 음으로 양으로 도우고 있으니 얼굴이 저렇게 번들번들합니다. 

이재명의 싸움 대상은 윤석열뿐 만이 아닙니다. 전관예우에 침 흘 리는 판검사들과 싸워야 하고, 국힘당하고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기재부 고위관료, 원자력 마피아, 모든 인허가권을 쥐고 나라를 주물딱 거리는 거의 모든 고위관료와도 싸우고 있습니다. 

이뿐입니까?  “이재명은 출신에 문제가 있어. 그러니까 저렇게 시끄럽지....”  하고 중얼거리는 
얼치기 진보적 도덕주의자들과도 싸워야 합니다.

성남시립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 이재명은 
어제도 오늘도 늘 싸움터에 있습니다. 외롭게, 필사적으로, 단기 필마로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이런 이재명이 외롭지 않도록 그의 진심을 알리고 옮기는 일에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나는 이재명을 온몸으로 지지합니다.   

 - 2022년 1월29일 부산 해운대 주민 글쓰는 사람 이상석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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