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295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는노인★
추천 : 1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8 22:17:34
퇴근길 버스에서 카드를 떨어뜨렸지만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어 알아차리지 못한 아가씨에게 카드가 떨어졌음을 알려주고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받았구요
모처럼 먹고팠던 꼬치오뎅을 먹으러 간 어묵집에서 오랫만이라고 알아봐주는 주인 아주머니가 있었구요
집앞 공터에 산책나온 강아지 주인께서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너무나 좋아하지만 여건상 키울수 없는 강아지 쓰다듬어줄 수 있었구요
그리고 모처럼 일찍 퇴근했어요(그래봤자 8시인건 안비밀 ㅋ)
요즘 회사 일은 거지 발싸개 같은데 모처럼, 진~~~짜 모처럼 기분 좋은 귀가길이었네요 하~~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