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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러, 체르노빌 폐기물 저장소 포격…방사선 수치 증가”
게시물ID : sisa_1193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2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2/25 10:46:35
AP “방사선 수치 증가 즉각 확인되진 않아”
체르노빌 원전 인근서도 전투…교전 끝 러 점령
국제원자력기구 “심각한 우려” 교전 자제 호소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서 교전을 벌였다. AP 통신은 이곳에서 벌어진 전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 가장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86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은 반경 30㎞ 지역이 지금까지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소개 구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되고 있다.
2000년 이후 모든 원자로 가동이 완전히 중단된 체르노빌 원전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남쪽으로 16㎞,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130㎞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러시아군과 교전 끝에 체르노빌 원전 시설 통제권을 잃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러시아군의 완전한 무차별 공격 뒤에 원전이 안전하다고 말하긴 어렵다”면서 “이는 현재 유럽에 대한 가장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라고 우려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AP에 원전 원자로와 방호벽, 폐기물 저장소의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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