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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의 광주 공천은 지역일꾼을 올려보내야 할겁니다.
게시물ID : sisa_701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프면짖음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29 16:08:33
이번 공천은 뭐 이미 넘어가는거고요.


지금 광주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 입니다.


김종인이 부르짖는 그 경제요...


현재 광주는 최악의 재정자립도를 자랑합니다. 정부 예산 없으면 자체 자립이 힘듭니다. 


까놓고 몇십년째, 기아자동차 및 3대 대기업들의 공장에서 자체 수익 나는거 외엔 제대로 크는 산업이 별로 없어요. 그나마 빛, LED 중심 사업 정도?

어쨌든 소비도시인데, 그러면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하지만

관광상품, 광주에 떠오르는거 있으신가요? 광주의 맛집? 광주의 특산물? 떠오르는게 없죠. 

광주는 현재 경제적으로 꽤나 말라 있습니다. 돈 번다 수출 잘한다? 그거 그냥 기아자동차가 잘나가는겁니다. 서민들 수입이 늘어나는게 아니라요.


이렇게 된 원인이 뭐냐.

전-략 공천 되어서 내려오는 수 많은 의원들. 그리고 최근의 윤장현 전략공천이 있습니다. 

공약이행율 경남 다음의 최악!인 광주시장 윤장현을 비롯하여 수 많은 의원들이 꽃혀왔어요 지난 8년동안. 김대중 정부 이후로 광주는 개판입니다. 뭐 제대로 된 일꾼들이 광주경제 발전을 이룩해놓은게 없으니까요.

자기들 뭐 했다 자랑하려고 행사유치는 뒤지게 많이 해보고, 문화예향도시랍시고 또 행사유치해보려다가 그 행사들 다 망하고 뭐...



때문에 현재로서는 전략공천 되어서 위에서 꽃히는 사람들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강합니다. 8년 동안 내려와서 하는게 없으니까 뭐가 좋게 보이겠습니까?

우리지역을 잘 아는 일꾼이 와서 경제좀 살려주길 바라는 겁니다. 현지 상황을 잘 아는 사람. 

국회의원 된다고,기초 단체장 된다고 바로바로 안떠나고 꾸준하게 지역구를 관리해주길 바라는 사람.



솔직히 광주민심 별거 없어요. 

아무리 광주에서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새누리당 계열이 당선될 정도로 세력화가 안됩니다. 여긴 5.18의 잔재가 남아있는 도시에요.

그냥 경제를 살려줄 수 있고, 된다고 다음번에 떠나버리지 않고 꾸준히 우리 지역구를 위해 뛰어줄 수 있는 착실한 사람만 있어도 됩니다. 

당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큰 인물도 필요없어요. 우리 지역구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겁니다.




다음번 광주공천. 지방선거 때겠죠? 다음번 공천이 지역구를 위해 뛰는 진짜 지역구를 경험한 사람들이 뽑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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