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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장관, “게이머 상무단, 쉬운 일 아니다”
게시물ID : starcraft_13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가]
추천 : 3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6/01/25 02:35:19
문광부 장관, “게이머 상무단, 쉬운 일 아니다”
[조선일보 2006-01-24 19:01]

병역 관련 적극 검토…일반 청소년 귀감 강조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24일 프로게이머들과 오찬을 갖고 e스포츠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프로게이머들은 프로게임단의 활동기반 강화, 열악한 비기업 게임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e스포츠 환경의 조성 등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문화관광부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e스포츠 기초 인프라를 조성하고 프로게이머의 활동 기반을 강화하는데 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e스포츠 상무단 등 병역관련 문제는 국방의 의무 및 현 병역제도, 국민적 정서 등을 고려할 때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프로게이머들이 안정적으로 e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 등 유관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관광부 장관은 “프로게이머들은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갖고 일반 청소년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교양과 문화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게이머가 21세기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 주역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서명을 담은 교양추천도서 살아있는 우리신화를 참석 프로게이머들에게 전달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임요환(SKT T1), 홍진호(KTF 매직앤스), 나도현(팬택&큐리텔 큐리어스), 변은종(삼성전자 칸), 강도경(한빛스타스), 서지훈(GO), 서지수(SOUL), 이종미(KOR), 염보성(P.O.S), 김현진(eNature Top Team) 등 프로게이머 10명과 김은동 프로게이머협의회장(Soul 감독)이 함께했다.


[백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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