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고로 글을 올렸었는데. 
댓글로 회원분들이 싸움을 하셔서 본문삭제..
본삭걸고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대학다닐 당시 방학기간에 알바로 청량리에서 
퀵을 했었거든요. 알바로 퀵을처음 접했던 시기가 어언이 십여 년 전인데.....  
군대제대 후 삼 년여 애견미용 학원 다니면서
자격증도 따고 이것저것 다해보다 삼 년 정도를  
방황한 것 같내요. 일단 돈이라도 벌어보자 시작한게 
알바로 했었던 퀵일이내요. 
음.....  지금 나이가 사 십을 넘었습니다.
삼십 대 초반까지만 해도 내가 왜 이일을 시작했을까.
후회도 많았었지만. 지금은 천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집사람 호광은 못시켜줘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하지 않을 정도로는 살고 있어요.
짐대가 달려있어요..  오늘 집사람하고  술 한 잔하고
들어왔는데. 용기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술 기운에 올리긴 하는데... 정신들면 다시 지울것 같아서 본삭 걸었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