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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조들호 아쉬운점
게시물ID : drama_44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빛츠
추천 : 0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9 23:17:08
많은기대를했던 드라마 였는데 .. 막상 까보니 소문남 잔치집에 먹을거없다고 .. 실망감이 많이크네요
주관적이지만 웹툰과 비교를해보며 많이 아쉬운점을 적어볼까합니다.
 
1. 조들호 넥타이의 의미가 사라짐
조들호가 곧죽어도 똑같은 빨간넥타이를 매는이유가있는데 거기에 있던 모든내용이 사라져버림. 물론 원작과의 궤를 달리하다보니 설정상으로
많이 바뀔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을 하겠지만 조들호의 빨간넥타이는 조들호라는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템인데 그걸 버렸다는것은 작가가
웹툰을 얼만큼 보고 판단한건지 .. 좀 많이 아쉽다
 
2. 리갈하이 짝퉁?
최근에 본 법정드라마가 리갈하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겟지만 여주 남주 입장이 너무 비슷한거같아서 적어봄 리갈하이에서 보면 능력있는 남주 여주는
대기업 로펌 다니다 자신의 이상과 맞지않아 그만두고 남주밑으로 들어와서 같이 사건을 해결해나감.. 강소라가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금산에서 나와서 조들호랑 같이 일하기 시작하면 .. 진짜 너무 뻔한 캐릭터 설정이라 실망감이 큼.. 이럴거면 진짜 원작처럼 그냥 사법고시 준비하는
여자애로 나오는게 훨씬더 낫다고 본다 지금 강소라 캐릭터는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 될게 눈에 보인다
 
3. 언제까지 질질 끌건가 .. 대기업에 맞서는 영웅..조들호?
조들호가 금산과 대립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것은웹툰도 마찬가지다 허나 이게 무슨 대기업사장 아들의 살인사건을 파해쳐서 정의를 실현하는 그런 판타지 드라마를 만들거였으면 동네변호사란 타이틀을 하지 말았어야했다. 동네변호사 타이틀을 달았으면 사소하지만 그래도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법률 이야기를 그렸어야 했다. 2회가 끝난 지금 조들호가 보여준것은? 판타지 그이상 이하도 아니다.
 
4.법정드라마 덕후로서 한사건을 길게이어가면 .. 망한다
적어도2회에서 끝을 봤어야했다 방화사건은 .. 법정드라마는 한회에 깔끔하게 끊어 주는것이 보는시청자도 집중해서 볼수있다. 읽기만 해도 어려운 법률
지식 다시 리마인드해서 저번주거를 생각해내서 볼려면 머리만 아파질 뿐이다. 한회에 보여주는것이 가장 좋은데 .. 이건뭐 우리나라 드라마들 특성이니 어쩔수없다지만(그래도 요즘 시그널이나 케이블 보면 한회에 마무리하는 수준이 상당한데 아직까지.. 공중파는..)많이 아쉽다.
 
이제2회밖에 안됫는데 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 2회까지의 조들호는 처음 생각했던 조들호와는 너무 궤를 달리해서 이질감도 심하고 재미도 그닥...
박신양이 하드캐리하고 있는걸로 밖에 보이질 않아서 참으로 아쉽다.. 오랜만의 복귀작인데..  앞으로 조들호가 어떻게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판타지가 아닌 실제생활 법률로 이루어진 드라마가 됫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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