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동네 마트에 뭐 사러갔다가 소주 2병이랑 트로x카나 음료수 1병이랑 기타 등등 사가지고 오면서 목이 마르길래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면서 음료수 까마셨는데 소주를.........당연히 푸왘~~ 병 모양도 전혀 다른데 왜그랬는지 그냥 제가 ㅄ..ㅠ 요즘 이것저것 머리가 복잡해서 그런지 자꾸만 정신을 놓고다니네요 전에도 집에서 강아지 간식 주려고 들고있다가 전화받는중에 멍멍이 비스켓을 제가 먹고... 그때 강아지 표정...ㅠ 원래 산만하고 그런 성격은 아닌데 가끔씩 그러네요 뭐 이상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