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열받는 일이 있어서.. 반차내고 나와서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황하다가.. 에뛰드에 들어가서 블러셔를 보고 있는데 검은 옷 입은 언니가 오더니 테스트 해주겠다고!! 시간도 남고 기분도 우울하겠다.. 해주세요!! 했더니.. 그 언니가 풀메를 해줬어요 ㅋㅋㅋㅋ 눈썹정리부터 마지막 미스트까지 ㅋㅋㅋㅋ 화장이 넘 잘 되서 아이섀도 보러 간 에뛰드에서 6만원 지르고 나왔네요 ㅋㅋㅋ 물론 제 손(똥손)으로 하면 이렇게 안되겠죠....ㅠㅠ 에뛰드에 검은옷 입고 있는 분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또 오라고 해서 또 가보려구요 ㅋㅋ
그 언니의 풀메 덕분에 다른 매장에서 눈화장 예쁘다고 칭찬도 받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선 차차와 단델리온을 지르고 왔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