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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3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수리김씨
추천 : 3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30 21:48:58
이제 20개월되는 아기 어린이집에 맡겨 놓고 두시간 자유시간 갖었어요~
첫째한테는 미안하지만..
두달 뒤면 태어날 둘째랑 부대껴야 되니 첫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네요..;;
둘다 끼고 있으려 했지만 첫째의 반복되는 엄마 배 공격에..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어린이집에 보내요.. 생각보다 아이가 적응을 잘해줘서 기특하네요~
아이 맡기고 나오면서 참.. 뭐랄까.. 싱숭생숭하기도 하면서 간만에 챙겨야 될 아이가 없으니 뭔가 홀가분(?)하기도 하고 ㅋㅋ
티타임 갖고 빈둥대다가 데리러 가야지 했는데.. 막상 집에 돌아오니 두시간 동안 청소하다가 데리러 갔네요ㅋㅋ 후딱하고 커피 좀 여유롭게 먹어야지 했는데...
앞으로 한달동안 아이 맡기면서 남는 시간 제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요~ 둘째 태어나면 일년은 또 내가 없어지니.. 한달만이라도.. 좀 게으르고 싶어요 ㅠㅠ 목욕탕 가서 때도 좀 밀고... 카페가서 책도 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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