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甲질.gisa
게시물ID : bestofbest_119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그릴리아
추천 : 498
조회수 : 36061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7/21 22:57: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21 19:46:53

 복통 호소 임신 여교사, 병원행 막은 ‘슈퍼갑’ 교감

 http://news.fnnews.com/view_news/2013/07/20/13072013544404.html?nvst=Y

 몸이 아파 조퇴를 하겠다는 여교사의 요청을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거절한 사립학교 교감에게 위자료 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19일 전주지방법원에 따르면 50대 후반의 전북 모 사립 고등학교 교감 A씨는 같은 학교에 재직하는 40대 후반의 여교사 B씨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던 중 A교감은 2011년 7월12일 낮 12시50분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급히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B씨의 요청을 “응시현황이 마감돼야 조퇴할 수 있다”며 조퇴를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이 학교에서는 1개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국가성취도 평가시험이 치러졌다. 동료교사 2명과 함께 시험 감독에 나섰던 B씨는 시험감독 중 약간의 복통을 느꼈으나 참다가 마침내 시험이 끝나자 A교감을 찾아갔던 것이다.



요약하면


평소 교감이랑 저 여교사가 사이가 안좋았는데

교감이 지 위치 이용해서 아파서 병원가겠다는 여교사를 못가게 함

몇번 요청하다가 도저히 못참을거 같아서 교장에게 허락받고 나가려는 찰나에

교감이 지 차로 여교사 차를 가로막고 나중에 가라고 함

이 교감이 평소에 지 말 안듣고 무단조퇴 하는사람에게 불이익 주는게 기억나서 안감

결국 못버티고 동료들 권유로 산부인과 갔는데 결과는 유산이고 수술받고 며칠 입원했다가 고소미


 여튼 재벌이고 그냥 일반인이건 뭐만 좀 된다싶으면 갑질 하는게 종특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